지난 한 달 개인적인 일이 좀 있어서 블로그 포스팅을 하나도 하지 못했다. 이제 조금 해결이 되어 조금씩 다시 포스팅을 진행해보려고 한다.

일단 지난달에 올리지 못한 쿠팡 플렉스 정산 내역을 우선 정리하여 올리려고 한다. 

7월에도 딱히 변한 것은 없다. 지난달과 비슷한 단가와 꾸준한 물량으로 배송은 계속 확정이 났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의 수가 많이 감소 함에 따라 사람들이 많이들 밖으로 나오고 경계가 많이 느슨해진 것을 볼 수 있다.

필자의 동네에는 저녁에 식당가를 돌아보면 사람들로 가득하다. 식당이라 그런지 대부분 마스크를 하지 않고 있다. 필자의 큰 아이도 학교를 다시 다니기 시작했지만 7월 말이면 다시 여름 방학을 하게 된다. 비록 2주밖에 하지는 않지만 학교를 다시 다니기 시작 한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방학 이라니... 올해는 거저 한 살 먹는 느낌이다. 그래도 저학년이라 다행이라 생각이 든다. 중학생, 고등학생들은 1년이 중요 한데 이렇게 학교를 가지 않아도 괜찮은가 싶은 생각이 든다.

특히나 고3 학생들의 경우 학교에서만 공부를 해야만 되는 아이들도 있을 텐데 말이다. 온라인 수업으로는 한계가 있을 것이고.. 급하게 진행을 하다 보니 분명 준비도 안되어 있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학교 안 가서 좋아하던 아이들도 너무 학교를 안 가니 학교에 가고 싶어 할 지경이다.

그렇게 코로나로 인해 등교 하지 않은 날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여름 방학을 한다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가지는 않는다. 아이들이나 부모 입장에서 정말로 방학이 필요한 것인지 물어보고 하는 게 좋지 않나 싶기도 했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 지게 되니 이미 국가에서 지원한 재난 지원금은 다 써린 지 오래다. 하루 3끼 집에서 밥을 먹는 아이들 덕분에 식비가 엄청 늘어났고, 군것질 비용도 엄청 늘어났다. 정말 이제는 예전과 같은 일상이 빨리 돌아오기를 바랄 뿐이다.

7월 자세한 정산 내역은 아래를 참조 하길 바란다.

2020년도 벌써 반이나 흘렀다. 그동안 세운 목표를 꾸준히 달성하면서 잘하고 있다. 이번달에는 장마로 인한 우천이 많았는데.. 그래도 꾸준히 했다. 이번 달에도 역시 미배정은 없었다. 물량에 비해 사람이 적은 지 계속해서 백업 알람이 왔다. 그래서 그런지 배정은 계속되어 다행이다 싶었다. 주간에도 그렇고 야간에도 그렇고 백업을 많이 뽑았다.

그리고 심야에는 거의 매일 조기 입차를 따로 또 모집을 하고 있다. 심야 조기 입차는 22시 입차하여 1차 배송하고 2차로 새벽 배송 02시 부터 2차 배송을 하는 경우가 많다. 또는 미배정이나 배송 신청을 못하신 분들이 많이 지원을 하는 듯 하다. 단가는 심야 배송 단가와 같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천이 있는 날이나 날씨가 매우 더운 날에는 아무래도 사람들이 적은지 단가가 많이 올라서 모집을 하거나 백업을 신청 받는 경우도 몇번 있었다. 여름이다 보니 장마와 더위로 인한 작업 환경이 매우 안좋은 날이 꽤 많았다. 한날은 비가 오는데 All 지번이 걸리는 바람에 비를 쫄딱 맞으면서 배송을 한 날이 있었다. 이런 날에는 아파트 배송이 좋다. 아파트도 신축 아파트로 말이다. 이런 아파트는 지하 주차장 직주 엘리베이터가 있어 비를 맞지 않아도 된다.

그래도 다행히 이런 날씨 때문인지 단가가 좋았다. 이번 달 현황을 보면 알겠지만 단가가 대부분 좋다. 지난달이랑 지지난 달을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다. 

필자는 비가 오더라도 왠만하면 일을 하고 있지만 비가 올 때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아무래도 사고의 위험성이 높고, 부상의 위험이 높아 지기 때문이다. 플렉스를 주업으로 하신는 분들은 어쩔 수 없지만 부업을 하시는 분들은 일을 쉬시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달에도 계속적으로 코로나 사태가 이어지고 있어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고 일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쿠팡에서 지급하여 사용하도록 하던 소독제를 사용금지하였다. 사용하는 플렉서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한 것 같다. 다른 방법으로 소독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또 정부의 계속 적인 사회적(생활속) 거리 두기로 인하여 입차 방식이 계속 바뀌고 있다. 최대한 비대면 방식으로 입차 방식이 바뀌고 있다. 입차를 위해 줄을 서는 행위 자체가 위험 하다고 판단했는지.. 사실 맞다. 최소 거리 1m라고 하지만 그만큼씩 띄우고 줄을  서기에는 장소가 받쳐 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차에서 대기 하고(야간처럼) 차를 타고 입차를 하면서 출석 체크를 하고 신분증 확인을 하고 있다. 이때 신분 확인과 함께 발열 체크와 손소독을 꾸준히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이 방식이 예전 보다 나은 것 같다.

플렉스가 많이 홍보가 되서 그런지 예전보다 못 보던 얼굴들이 많이 보인다. 작년 겨울부터 봄 까지만 해도 거의 자주 보던 얼굴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지금은 거의 못 보던 얼굴이 대부분이다. 

플렉서뿐만 아니라 쿠팡맨 들도 많이 입사를 한 것 같다. 플렉서 에게도 쿠팡 맨 입사 추천 문자도 많이 왔다. 필자도 많이 문자를 받았다. 필자가 조금만 더 어리고 결혼만 하지 않았더라고 한다면 쿠팡맨도 괜찮은 것 같다. 하지만 비정규직에 초봉이 낮아 지금 이직 이기에는 좀 그렇다. 최근들어 갑자기 대규모 채용이 이루어지는 것 같다.

2020년 6월 자세한 내역은 아래를 확인 하자

이번에는 마켓에 상품 주문이 들어 오게 되면 도매 사이트(오너클랜) 들어가서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찾아서 결제를 하고, 고객의 주소지로 상품을 배송 하게 정보를 입력 해 주면 된다.

이건 도매매나 다른 도매 사이트를 이용하더라도 동일 하다. 다만 필자의 경우는 대부분을 오너클랜에서 상품을 소싱 하다 보니 오너클랜 기준으로 설명을 하려 한다.

주문 방법은 어렵지 않다. 인터넷으로 쇼핑을 해본적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흔히 인터넷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할때 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각 마켓별로 오너클랜의 상품코드와 고객 정보만 알면 된다. 이번에는 오너클랜 도매 사이트에서 각 마켓별로 고객 상품을 찾아서 주문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자. 

마켓별로 고객이 주문한 상품이나 고객 정보를 찾는데에 조금 시간이 걸릴 뿐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필자가 정보의 위치를 알려 주려고 한다.

<마켓별 오너클랜 상품코드 확인 방법>

① 스마트 스토어

스마트 스토어에 로그인을 먼저 한다. 메인 화면에서 주문건수를 클릭한다. 클릭 하면 바뀌는 페이지에서 주문 목록 창 아래 부분에 보면 옆으로 밀수 있는 스크롤이 있는데, 이 스크롤을 옆으로 주욱 밀면 업체 코드를 확인 할 수 있다.

그리고 주문번호를 클릭하면 상세 주문 정보(고객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아래 사진을 참조 하여 찾으면 된다.

② 쿠팡 마켓플레이스

쿠팡윙에 로그인을 먼저 한다. 로그인 후 나오는 메인 화면에서 판매 진행 현황의 주문 건수를 클릭하여 발주서를 엑셀 파일로 다운 받는다. 쿠팡의 경우는 발주서를 다운 받아야만 상품 준비중으로 넘어 가기 때문에, 발주서를 다운 받고 파일을 열어 보면 필요 정보가 모두 나온다.

③ 위메프 파트너

위메프 파트너에 먼저 로그인을 한다. 로그인 후 메인화면에서 주문/배송 탭의 신규주문/발송처리에 들어가서 주문 목록창의 맨 아래 부분에 보면 스마트 스토어와 같이 옆으로 밀수 있는 스크롤이 있다. 이 스크롤을 오른쪽으로 쭉 밀다 보면 업체상품 코드를 확인 할 수 있다. 자세한 고객 정보는 주문번호를 클릭하면 상세 창이 나온다

각 마켓 별로 상품 정보와 고객의 정보가 확인이 되면, 오너 클랜에 로그인하여 상품을 검색하면 된다. 이때 상품 코드를 입력하여 찾아도 되고, 상품제품으로 검색을 하여도 된다.

※ 여기서 처음에는 상품 코드를 먼저 검색하여 해당 상품을 새창으로 띄워 두고, 상품명으로 추가 검색을 한다. 도매 사이트 특성 상 같은 상품을 다른 가격으로 파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올린 상품의 가격이 여러개 존재 할 수 있기 때문에 상품명으로 추가 검색을 하면 동일 제품의 더 싼 가격을 찾을 수도 있다. 더 싼 가격에 살수 있다면 마진이 더 남는 것이기 때문에 주문 전에 반드시 확인 보길 바란다. 

조금 유명한 업체의 제품의 경우는 대부분 중복 판매자가 있다고 보면 된다.

상품을 찾은 이후에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 하듯이 구매 갯수와 옵션을 선택 하고 배송 정보를 입력 하고 결제를 하면 된다. 배송지에 절대 본인의 주소를 입력 하면 안되고 고객의 주소를 입력 하면 된다. 배송 대행 업체에서 보내는 사람에 본인의 마켓명으로 보낸다.

신규로 위메프에 입점을 하게 되면 필자와 같이 API를 통해 상품 등록을 하게 되면 상품 등록은 정말 어렵지 않게 많은 양을 등록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주문이 들어왔을 때 처리 방법을 잘 모를 수 있기 때문에 필자가 하는 대로 따라 하면 된다.

<위메프 주문 확인 및 배송 처리 순서>

① 위메프 상품 등록 후 주문이 들어 왔을때 주문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우선 위메프 파트너2.0으로 로그인을 해야 된다.

https://wpartner.wemakeprice.com/main

로그인 완료 후 고객이 상품을 주문하게 되면 메인 화면에서 보면 신규 주문이라는 곳에 주문 건수가 표시가 된다. 위메프는 스마트 스토어처럼 주문이 왔을 때 알람 기능이 없다. 하지만 요즘엔 휴대폰 어플을 이용하여 알람이 오게 할 수 있다, 어플 소개는 다음번 포스팅에 설명할 예정이다.

② 신규주문 건수의 숫자를 클릭하면 아래 화면과 같이 바로 주문/배송 탭의 신규 주문/발송 처리 페이지로 이동이 된다. 아래로 스크롤을 내려 보면 주문건에 대한 정보가 나오는데 목록에서 주문번호란을 클릭을 하면 자세한 주문 정보가 나온다.

▼ 아래와 같이 상세 정보 창이 새로 뜬다.

③ 상세 정보를 확인 한뒤 주문 확인을 클릭하여 단계로 넘긴다. 다음 단계는 상품 준비 중으로 넘어간다. 

④ 이제 상품을 배송할 준비를 하고 실제 상품이 준비가 되면 택배사 인계를 하고 택배 운송장을 받는다. 필자의 경우는 위탁배송대행을 하기 때문에 따로 택배 포장을 하지 않는다. 다만 도매 사이트에 들어가서 상품을 찾아서 주문을 한다. 보통 쇼핑몰에서 상품을 주문하는 것처럼 하고 배송지에 고객의 주소와 고객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 오너클랜 상품 주문 방법 ▼

https://hongsto.tistory.com/32

메인 화면에서 주문 확인의 주문 건수를 클릭 하면 운송장 입력을 위한 페이지로 이동이 된다.

⑤ 운송장 입력을 하기 위해선 선택건 발송 처리 클릭한다. 이때 옆에 품절 취소를 누르지 않도록 조심한다. 필자의 경우 실수로 품절 취소를 눌러서 뜨는 창에 무심코 확인을 눌러 품절 취소를 해버린 적이 있다.

⑥ 새로 뜬 창에서 배송 방법 택배배송 -> 택배사 선택에 택배사 선택 후 -> 운송장을 입력한다. 입력이 완료되면 아래 발송 처리 버튼을 누르면 발송이 완료되고 배송 중 화면으로 넘어가게 된다.

⑦ 메인 화면으로 와서 잘 처리가 되었는지 확인 하면 된다. 

이 이후 부터는 따로 처리할 일은 없다. 배송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처리가 되고, 매출로 금액이 올라가 반영이 된다.

처음 이용하는 사람은 인터페이스가 스마트스토어랑 조금 달라 적응이 필요하다. 필자와 같이 주문이 가끔 들어오는 경우는 크게 시간도 안 걸리고 어렵지 않다. 나중에 정말 잘돼서 대량 주문을 처리하게 되면 그때 도 처리 방법을 한번 알아보기로 하자.

쿠팡 마켓 플레이스에 입점을 하고 나서 상품을 올릴 때 중복 상품에 대해서는 신경 쓸 필요가 없어졌다. 쿠팡 마켓 플레이스의 경우 중복 상품의 경우 검색을 했을 때 한 개의 상품으로 나오게 된다. 동일 상품의 경우에는...

동일 상품으로 검색이 되고 그중에서 쿠팡 마켓 플레이스의 시스템의 계산에 의한 가장 추천 되는 제품이 맨 앞에 노출이 되게 된다.

쿠팡의 아이템 마켓은 여러 판매자가 같은 아이템(상품)을 등록했을 때 좋은 조건을 가진 하나의 대표 상품만 상품 페이지에 노출돼 판매하는 시스템이다. 같은 아이템을 여러 판매자가 판매할 경우, 가격, 배송, 상품 만족도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고객에게 가장 좋은 쇼핑 조건을 제공하는 판매자의 상품이 ‘아이템 위너’로 선정돼 대표로 노출된다.

이말은 나와 같은 상품을 판매하는 사람이 여러 명일 경우, 돈 들여 광고를 할 필요가 없다. 누군가가 상품에 대해 쌓아 놓은 평점이나 리뷰가 있다면 내가 그 판매자보다 구매 조건만 좋으면 내상품으로 노출이 되기 때문이다.

▼ 아래와 같은 제품을 쿠팡에서 검색을 했을때 빨간색 테두리로 표시한 제품을 내가 판매 중이라고 한다면... 아래와 같이 구매자 입장에서 구매 조건이 제일 좋은 한 개만 메인으로 노출이 된다.

상품을 클릭을 하면, 빨간색 테투리로 표시된 다른 판매자 보기를 클릭하면 다른 판매자의 상품이 나오게 된다. 이와 같은 시스템을 아이템 위너 라고 쿠팡에서는 부르고 있다.

구매자 입장에서 구매하기 가장 좋은 조건의 제품을 추천해주기 때문에 좋은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지만 판매자 입장에서는 정말 안 좋은 시스템이다.

가령 예를 들어보자

■ A라는 판매자가 키보드를 판매를 하게 되는데, 이 키보드를 판매 하기 위해서 광고비를 들여 잘 팔았다. CS도 관리 잘해서 별점도 많이 받았고, 후기도 정말 좋게 받았다.

그런데 나중에 들어온 B 판매자가 A판매자와 같은 조건에 가격을 조금 더 싸게 물건을 올렸다. 그러면 지금 까지 A판매자가 올려 혼 후기와 별점이 B판매자의 상품에 그대로 붙게 된다. 노출도 당연히 B 판매자 제품이 상위에 나오게 된다. 그러면 A판매자는 B판매자를 이기기 더 좋은 구매 조건을 만들어야 된다.

좋은 구매 조건이 되기 위해서는 가격, 배송, 상품품질 인데 내가 제조사가 아닌 이상 상품 품질 개선은 힘들고, 배송도 내가 조정하기 힘들다. 그러면 가격밖에 없다. 마진을 줄여 가격을 내릴 수밖에 없다. 그러면 B판매자도 또 이기기 위해 가격을 내리게 되고 이게 반복되면 결국 가격 경쟁 밖에 할 수없다. 

그래서 쿠팡 마켓 플레이스 에서는 단독 상품(직접 제조)이 아닐 경우 굳이 광고비를 들여 광고할 필요 없다. 나중에 다른 사람만 좋은 일 시키는 일이 될 수 있다.

특히나 필자와 같은 위탁 판매자의 경우는 더욱 힘들다. 원가를 더 싸게 가져 가지 않는 한 아이템 위너가 되기 힘들다. 쿠팡 마켓 플레이스에서는 중복 상품은 동일 상품으로 취급 해 버리기 때문이다.

팔자의 경우도 갑자기 들어온 판매자가 낮은 가격으로 필자의 상품을 뺏어 가 버리니 기분이 나빠 필자도 같이 가격을 낮추면서 경쟁을 해본 적이 있는데..

안 하는 것만 못하다. 노마진으로 팔게 되는 지경까지 가더라.. 이렇게 되면 내 돈만 쿠팡에 묶이게 되고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매출은 엄청 늘지만 마진은 없는 꼴이 되는 것이다. 쿠팡은 정산금을 다 받으려면 한 달은 기다려야 된다.

그래서 가격 경쟁을 하지 말란 것이다. 매출이 아무리 높아도 마진이 없으면 의미가 없다. 100만원 매출에 마진 60만 원이 좋은 거지 1,000만 원 매출에 마진 60만 원이 절대 좋은 게 아니다.

나중에 소득세 계산할 때도 복잡 하기만 하지.. 특히나 위탁 판매는 더욱이 그렇다. 내가 생산해서 판매하는 제품의 경우는 매출이 중요하지만 내 상품이 아닌 위탁으로 파는 상품은 마진이 중요하다.. 절대 잊지 말길 바란다. 이상품은 내 상품이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

내상품(자체 제작, 제조)의 경우는 많이 팔아서 찾는 사람이 늘어 나게 만드는 게 중요하고, 원가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위탁은 쉽지 않다. 도매 매나 오너 클랜과 같은 사이트는 절대 도매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 도매 사이트에서 구매하는 필자와 같은 판매자는 2,3차 중간 단계 판매자일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쩌면 로켓 배송으로 판매자를 유도 하기 위한 쿠팡의 전략일 수도 있다. 로켓 배송으로 입점 하게 되면 쿠팡에 더 많은 수수료를 내야 하기 때문에 쿠팡 입장에서는 더 좋을 수 있다. 물론 쿠팡이 로켓 배송으로 이익이 난다는 가정 하에 말이다. 기업 내 수익 부분에 대해서는 알 수 없고, 판매자 입장에서 보았을때 말이다.

구매자 입장에서는 로켓 배송이 일반 배송 보다 좋기 때문에 구매 조건이 좋은건 분명 하다. 본인의 마진이 괜찮다면 로켓 배송에 입점 하는게 좋다. 분명 매출은 올라 갈 것이기 때문이다.

택배 배송을 하면 핸드카트는 필수다.. 특히나 생수, 쌀, 음료... 배달시 카트가 없으면 한 번에 갈 거 두 번에 나누어 가야 할 때가 있다... 힘, 시간 다 낭비다.

뭐.. 카트가 있다고 해서 그런 경우가 아에 없지는 않다. 계단뿐인 오래된 아파트나 엘리베이터가 없는 빌라, 원룸.. 이런 곳은 어쩔 수 없다. 그래도 카트 하나는 필수로 항상 차에 있어야 된다. 그래서 내가 써본 카트 중 추천해본다..

<박스형 카트>

일단 박스형 카트라서 비닐이나 작은 박스 운반 시에 정말 좋다. 일반 카트나 L자형 카트의 경우 무게가 많이 나가는 물건은 많이 실을 수 있지만 작은 기프트 들은 실으면 물건이 옆으로 자꾸 떨어진다. 그래서 손으로 들고 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박스형 카트 장만 후에는 편리하게 박스에 넣어서 간다. 아무래도 손이 자유 로우니 좋더 빠른 행동이 가능하다.. 우리에게 시간은 금이다. 시간이 곧 돈이다. 다만 너무 무거운 물건은 잘못 싣으면 박스가 내려앉으니 주의할 것!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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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카트>

나 같은 경우 카트를 2개를 항상 싣고 다닌다. 가끔 엄청나게 부피가 큰 기프트를 배송할 경우가 생기는데 박스형 카트로는 옮기는 게 힘들다. 그래서 그런 용도로 쓸려고 장만한 카트가 있다. 고무줄로 고정이 가능하여 좋다. 무게도 박스형보다 많이 실어도 괜찮다.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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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만 믿고 일을 하다 보면 몸이 다칠 수 있다. 물건 나르는 일은 힘이 아니라 요령으로 해야 된다. 하루 이틀하고 그만둘 거면 상관없다. 하지만 꾸준히 해야 한다면 몸을 챙겨야 한다. 반드시 기억하길 바란다.

참고로 필자는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쿠팡 플렉스를 하고 있다.

쿠팡 플렉스 새벽 배송할 경우 신축 아파트의 경우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면 굳이 라이트가 없어도 충분히 어려움 없이 배송이 가능함.

지번이나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 어두워 배송에 어려움이 있다. 장애물을 못 보고 걸려 넘어진다거나 부딪힌다거나... 또는 기프트를 찾는데 시간이 걸린다거나...

라이트(램프)가 있으면 정말 편하다.. 내가 써본 라이트(램프) 중 몇 개만 추천해본다.

<쿨맨 자전거 헤드램프>

가격이 일단 저렴해서 써보았다. 가격 대비해서 쓸 만은 하지만 역시 싼 게 비지떡이라고 오래는 못쓴다. 처음 적응하는 용으로 쓰기를 추천한다. 불빛도 생각보다 약하니 참고 바람.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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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코리아 헤드램프>

크기, 밝기 등 다 괜찮다. 아직 까지 쓰고 있는 제품이다. 추천한다.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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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손전등>

헤드램프 고장 났을 때 잠깐 쓴 미니 손전등이다. 헤드램프 쓰는 거를 꺼리고, 예비용으로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 한테 추천한다. 휴대폰 라이트 정도의 밝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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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보다 배꼽이 커지면 안 된다. 이보다 좋은 제품들은 수두룩 하지만 굳이 돈을 많이 투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2만 원대 면 충분하다.

쿠팡 플렉스 하면서 처음 듣는 용어나 단어들이 조금 있어 생각 나는 것만 우선 적음. 추가로 생각 나거나 하면 추가 하겠음. Ctrl+F 눌러 찾아 보면 빠름.

<박스(기프트) 종류, 유형, 크기별 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