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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벌써 반이나 흘렀다. 그동안 세운 목표를 꾸준히 달성하면서 잘하고 있다. 이번달에는 장마로 인한 우천이 많았는데.. 그래도 꾸준히 했다. 이번 달에도 역시 미배정은 없었다. 물량에 비해 사람이 적은 지 계속해서 백업 알람이 왔다. 그래서 그런지 배정은 계속되어 다행이다 싶었다. 주간에도 그렇고 야간에도 그렇고 백업을 많이 뽑았다.

 

그리고 심야에는 거의 매일 조기 입차를 따로 또 모집을 하고 있다. 심야 조기 입차는 22시 입차하여 1차 배송하고 2차로 새벽 배송 02시 부터 2차 배송을 하는 경우가 많다. 또는 미배정이나 배송 신청을 못하신 분들이 많이 지원을 하는 듯 하다. 단가는 심야 배송 단가와 같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천이 있는 날이나 날씨가 매우 더운 날에는 아무래도 사람들이 적은지 단가가 많이 올라서 모집을 하거나 백업을 신청 받는 경우도 몇번 있었다. 여름이다 보니 장마와 더위로 인한 작업 환경이 매우 안좋은 날이 꽤 많았다. 한날은 비가 오는데 All 지번이 걸리는 바람에 비를 쫄딱 맞으면서 배송을 한 날이 있었다. 이런 날에는 아파트 배송이 좋다. 아파트도 신축 아파트로 말이다. 이런 아파트는 지하 주차장 직주 엘리베이터가 있어 비를 맞지 않아도 된다.

 

그래도 다행히 이런 날씨 때문인지 단가가 좋았다. 이번 달 현황을 보면 알겠지만 단가가 대부분 좋다. 지난달이랑 지지난 달을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다. 

 

 

필자는 비가 오더라도 왠만하면 일을 하고 있지만 비가 올 때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아무래도 사고의 위험성이 높고, 부상의 위험이 높아 지기 때문이다. 플렉스를 주업으로 하신는 분들은 어쩔 수 없지만 부업을 하시는 분들은 일을 쉬시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달에도 계속적으로 코로나 사태가 이어지고 있어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고 일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쿠팡에서 지급하여 사용하도록 하던 소독제를 사용금지하였다. 사용하는 플렉서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한 것 같다. 다른 방법으로 소독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또 정부의 계속 적인 사회적(생활속) 거리 두기로 인하여 입차 방식이 계속 바뀌고 있다. 최대한 비대면 방식으로 입차 방식이 바뀌고 있다. 입차를 위해 줄을 서는 행위 자체가 위험 하다고 판단했는지.. 사실 맞다. 최소 거리 1m라고 하지만 그만큼씩 띄우고 줄을  서기에는 장소가 받쳐 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차에서 대기 하고(야간처럼) 차를 타고 입차를 하면서 출석 체크를 하고 신분증 확인을 하고 있다. 이때 신분 확인과 함께 발열 체크와 손소독을 꾸준히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이 방식이 예전 보다 나은 것 같다.

 

플렉스가 많이 홍보가 되서 그런지 예전보다 못 보던 얼굴들이 많이 보인다. 작년 겨울부터 봄 까지만 해도 거의 자주 보던 얼굴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지금은 거의 못 보던 얼굴이 대부분이다. 

 

플렉서뿐만 아니라 쿠팡맨 들도 많이 입사를 한 것 같다. 플렉서 에게도 쿠팡 맨 입사 추천 문자도 많이 왔다. 필자도 많이 문자를 받았다. 필자가 조금만 더 어리고 결혼만 하지 않았더라고 한다면 쿠팡맨도 괜찮은 것 같다. 하지만 비정규직에 초봉이 낮아 지금 이직 이기에는 좀 그렇다. 최근들어 갑자기 대규모 채용이 이루어지는 것 같다.

 

2020년 6월 자세한 내역은 아래를 확인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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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Hongsto
쿠팡 플렉스와 쇼핑몰 부업 블로그. 초보 블로거라 미흡하지만 많은 방문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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