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플렉스 정산'에 해당하는 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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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이 되었다. 8월에는 엄청난 재앙들이 많았다. 일단은 날씨가 너무 더웠으며, 장마가 무척이나 길었다. 거의 2주 동안 매일 비가 온 것 같다. 덕분에 배송하는데 어려움이 굉장히 많았다. 그리고 태풍이 오는 시기에는 배송을 쉬었다.

 

자칫 잘못 하다간 사고를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 까지는 미배정은 없었다. 작년 기준이면 9월 정도부터 10월까지는 물량이 적은 지 미배정이 많이 됐었는데 올해는 어떻게 될지 모르 겠다.

 

여전히 쿠팡친구(쿠팡맹 -> 명칭이 바뀌었다)를 지속적으로 뽑고 있다. 필자도 회사를 그만둔다면 쿠팡 친구를 한번 해볼 생각은 있다. 쿠팡 친구가 복지 면에서는 괜찮은 게 많았다.

 

가끔식 쿠창 친구를 지원 하라고 문자가 온다. 아래와 같이 말이다.

 

택배업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쿠팡 친구로 우선 배송 체험을 한번 해보고 택배일을 시작 해보는 것을 추천 한다. 요즘에 택배 기사 자리 구하기도 힘들고, 초기 자금도 들기 때문에 체험 후 적성에 맞으면 도전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

 

CJ 같은 경우는 정말 자리 구하기 힘들다고 한다. 다른 택배사와는 달리 CJ 같은 경우 자동 분류가 되어 수월 하다고 한다.  아래는 쿠팡 친구의 광고 포스터 이다. 한번 쯤은 다들 봤을 것이라고 생각 한다.

 

그밖에 필자가 유튜브나 인터넷 등에서 많이 알아 본결과로는 생각보다 할만하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필자도 1시간에 20 ~ 25가구 정도 치고 있는데 쿠팡 친구의 베이스 라인이 지방의 경우 100 ~ 120가구 정도 된다고 한다(라이트 기준). 세후 220 정도면 괜찮은 것 같다. 

 

직접 해보질 않았으니 잘 모르는 부분들이 많이 있을 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쿠팡 친구에서 플렉스로 넘어오신 분들도 꽤나 있다고 한다. 수입 면에서는 플렉스가 쿠팡 친구보다 낫다 라는 분들도 많다.

 

상위 플렉서 들은 월 800이상 버시는 분들도 많다고 한다. 물론 카더라이기 때문에 확신할 수는 없지만..

 

쿠팡 친구는 직장인, 플랙스는 프리랜서라고 생각 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다. 그리고 수도권은 쿠팡 플렉스, 지방은 쿠팡 친구라는 국 룰이 있을 만큼 지방은 수입면에서 플렉스가 그렇게 좋지많은 않다. 

 

수도권에 비해 물량 자체가 많이 없기 때문이다.

 

필자는 7월 부터는 도저히 몸이 힘들어 주간 일반 배송이나 심야 배송을 자제하고 있다. 주간 일반이나 심야는 물량이 많은 대신 단가가 낮다.  

 

주간에는 신선만 하고 야간에는 새벽 배송만 하고 있다. 미배정이 나면 쉬기로 했다. 지난번에 졸음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날 뻔한 적이 있어 그 이후로는 쉬엄쉬엄 하고 있다.

 

8월 자세한 내역은 아래를 참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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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Hongsto
쿠팡 플렉스와 쇼핑몰 부업 블로그. 초보 블로거라 미흡하지만 많은 방문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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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벌써 2분기가 다 지나 갈려한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점점 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신종 코로나 19 감염증 사태가 아직 까지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발 빠른 정부 및 지자체의 대응과 헌신적인 의료진의 활약으로 사태를 진정시키며, 추가 확진 발생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국민들의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개인위생 철저를 실천하여 2월과 같이 많은 수의 확진자가 나오지는 않지만... 대부분 해외 유입 확진자이다. 

 

코로나 여파 인지 모르겠지만 2월 이후 필자는 아직 까지 미배정은 한번도 없었다. 작년 같은 경우 모집 Open 후 바로 신청을 했다. 혹시나 선착순 배정 일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아직까지도 배정의 정확한 기준을 알 수가 없다. 어느 정도는 가이드가 있어야 사람들이 폐 널 티를 신경 쓰고 일을 할 것인데 말이다. 카페 같은데 보면 아무런 잘못이 없어도 미배정 되는 경우가 많다.

 

작년 같은 경우에는 20시에 모집 Open을 하면 20시 2분 안에 신청을 거의 했다. Open 후 렉이 걸려 시간이 조금 걸린다. 지금은 야간 배송의 경우 당일날 신청 하는 경우도 있는데, 다 배정이 되었다. 그만큼 물량이 많은 것 같기도 하다.

 

2월보다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많이 완화되어 많은 사람들이 직장으로 많이 돌아간 것 같다. 예전에는 그렇게 자주 보이던 학원 차량도 대부분 사라 진걸 보면 느낄 수 있다. 필자의 아이들도 학교나 유치원으로 복귀 예정이다. 유치원 같은 경우는 이미 일부 아이들은 등원을 시작하였고, 초등학교 같은 경우는 다음 달부터 등교를 시작하는 것 같다. 물론 불안해서 학교를 보내지 않아도 가정 학습으로 출석은 인정해 준다고 한다.

 

5월이 되면서 벌써 조금씩 더워 지기 시작했다. 그늘에 있으면 춥고, 햇볕에 있으면 더웠다. 주간의 경우 입차 전에 줄을 서서 출석 체크를 하는데 늦게 오면 햇빛에 그대로 노출되는 곳에서 줄을 서야 돼서 힘들다. 

 

 

5월 말 경에 쿠팡 부천 물류 센터에서 확진자가 발생 하였다. 최초 발생 이후 해당 센터는 폐쇄를 진행하였으며, 추가 발생 환자가 꽤나 되었다. 그 덕분에 쿠팡에서 플렉스 및 캠프에 입장하는 모든 사람에 대해 출입 기록 및 열 체크를 시작하였다.

 

그전에는 자율에 맡겼다고 한다면 지금은 정부 지침에 따라 다 기록하고, 통제를 하고 있다. 마스크 또한 미착용한 사람은 입장이 불가능하다. 추가적으로 흡연장 폐쇄 및 자판기 사용 금지 등을 실행하게 되었다. 부천 물류 센터의 경우 신선 제품을 취급하는 곳이라고 해서 신선 물량에 차질이 발생되는 게 아닌가 했는데 다른 물류 센터로 다 잘 돌린 건지.. 필자의 캠프는 부천 물류 센터와 관계가 없는 건지 물량은 크게 변화가 없었다.

 

도대체 이 코로나 19 사태는 언제 끝이 날지.. 예전에 마스크 안 쓰고 다니던 때가 그리워진다. 날씨가 점점 더 더워지면서 마스크가 더욱 답답해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여름이 되면 얼마나 더 답답할지.. 벌써부터 끔찍해진다.

 

올여름도 엄청 덥다고 하는데,, 걱정이 된다. 2020년을 시작하면서 세운 목표를 아직 까지는 매달 달성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이변 없이 목표를 계속 달성 하기를 소망해 본다.

 

2020년 5월 자세한 내역은 아래를 참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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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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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많은 기업에서 재택근무로 변경하게 되고, 그러 인해 무급으로 쉬게 된 사람들과 일거리가 떨어진 프리랜서들이 엄청 몰리면서 쿠팡 플렉스에 사람이 넘쳐 났다. 특히 항공업이나 관광업은 직격탄을 맞아서 대부분 무급으로 휴가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2월에 최고 단가로 치솟던게 3월, 4월 되면서 점점 단가가 떨어지더니 최저까지 단가가 떨어졌다.

작년에 쿠팡 플렉스를 시작인 이후 가장 낮은 단가가 되었다. 이제 단가가 점점 떨어지니 이 생각 저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같은 시간을 일해도 정산받는 돈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필자처럼 거의 매일 출근하는 사람들은 특히나 더욱 그런 것 같다.

 

요즘엔 거의 한 시간에 평균 20가구 정도 하게 된 것같다. 가구당 평균 2개의 기프트로 보는데 그러면 한시간에 40 기프트 정도를 배송하는 것 같다. 주간 단가로 치면 700 x 40 = 28,000원 정도 되는 것 같다. 

 

다른 큰 캠프들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는데 필자가 있는 캠프의 경우 1차로 라우트 별로 소분을 해놓으면, 2차로 배당받은 세부 라우트 별로 물건을 찾아서 배송을 해야 된다. 이게 은근히 시간이 많이 걸린다.

 

물건을 차에 까지 옮기고, 스캔하고, 적재하고... 출석 대기 시간까지 따지면 거의 1시간 ~ 2시간 정도 걸린다.. 그리고 배송 시간 평균 2~3시간 잡으면 하루 3~5시간 정도 소요된다. 그렇게 따지고 보면 거의 최저 시급 정도 나온다고 볼 수 있다.

 

또 TV에서 전 태사자 멤버의 쿠팡 플렉스 일하는 게방송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고 도전을 하는 것 같다.

 

물량도 많고 사람도 많고... 캠프에는 차량을 주차할 곳이 부족 해지고.. 차량을 길가에 주차하고 기프트를 롤테이너에 실어 나르는 사람들도 생겼다.. 

 

사람이 몰림에 따라 주간에는 A, B, C조로 나뉘어 배송을 하기 시작했다. 덕분에 주차 문제는 조금 줄었으나.. 그래도 여전히 사람은 많았다. 사람이 많이 짐에 따라 감염에 위험도 올라갔다. 무증상 감염자도 있다고 하니.. 

 

본인 스스로도 감염자 인지 모르고 돌아다니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또한 택배 배달지에도 확진자 또는 격리 대상자가 있는 곳일지도 모르기 때문에 항상 조심 해야 된다. 

 

이번 코로나 사태의 경우 본인이 감염되면 본인뿐만 아니라 접촉한 모든 사람들이 2주간 격리가 되기 때문에 회사, 가족, 주위 사람들 모두를 위해 조심을 해야 된다. 

 

코로나 사태로로 인한 ‘코로나 블루’란 신조어가 생겨났다. 코로나 19와 우울감(Blue)을 합성한 신조어로서 불안과 우울, 무기력, 수면부족, 분노조절의 어려움 등 스트레스가 증가되는 사회적 현상이다. 

 

특히나 집안에서 아이들은 육아하는 엄마들에게서 많은 정신적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필자의 생각은 이제는 치료제가 나올 때까지 코로나는 없어지지 않을 것 같다. 

 

지난 신종플루, 메르스 사태와는 정말 다른 것 같다. 그때는 사실 직접 와 닿는 전염병이 아니 었는데 이번 코로나는 정말 지겹도록 힘들게 하는 것 같다. 호흡기 감염이 이렇게 위험하다는 것은 영화에서는 볼 법했지 실제로 일어 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올해 봄은 집안에서 보낼 것 같은 느낌이다. 이미 벚꽃은 다 떨어지고.. 내년 봄에 다시 만나야 할 것 같다.

 

자세한 4월 내역은 아래를 참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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