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스토어를 시작하고 2달 정도 났을때.. 가퇴점을 당했다.. 도매사이트에서 쭉 긁어서 그냥 올리다 보니, 저작권이니 중복 상품이니 이런게 전혀 관리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품절도.

그렇다 보니 클린위반 점수도 높고 그에따라 쇼핑윈도우 노출 제한도 몇번 걸렸다.. 중복 상품의 경우 몇번이나 확인 하고 올렸는데도 계속 걸리더라... 은근히 짜증남..

가퇴점 원인은 이미테이션 판매!! 브랜드 제품을 판매 할려면 신고를 해야 하는 것 같다. 나는 판매를 한적 없고, 하지도 않을 거니 그냥 제품등록 삭제 하고 안팝니다~ 하고 보내면 끝 이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지만 네이버는 나를 힘들게 하더라.

이런식으로 소명을 하라고 메일이 온다.. 하지만 나는 메일을 너무 늦게 확인을 했다.. 메일은 3월 17일에 왔지만 내가 확인 한건 이미 가퇴점 진행 메일을 받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메일 확인 늦은 바람에 소명을 하지 않자 가퇴점 메일이 오더라!! 처음엔 가퇴점 관련 문자가 와서 알게 되었고.. 메일을 확인 해 보니 아래와 같이 와있더라..

너무 당황 스럽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서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았다... 생각보다 자료가 많이 없더라. 그래서 일단 가퇴점 철회 방법에 대해 문의 해보았다. 그러자 답변이 왔다.

'정품판매확약서'와 가퇴점 철회 신청서를 내일 아침 까지 보내라는 것이 아닌가!! 정품판매 확약서? 이게 먼지 나는 모른다.. 그래서 도매사이트 고객센터의 문의를 했더니 이러이러하게 작성 하시면 될 거라고 하더라... 나와 같은 사람이 꽤나 있었는지 답변을 친절히 바로 해주시더라..

그래서 바로 작성 해서 메일을 보냈다.. 정품 판매 확약서는 아래 참조 하면 된다. 

다음날 답장이 왔다.

다행히 가퇴점 철회가 되어 다시 돌아 올수 있었다.. 하마터면 폐업신고서 작성 할뻔 했다. 이번 기회로 스마트스토어 말고 다른 오픈마켓이나 소셜 커머스에도 입점을 서둘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번에는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입점 내용으로 포스팅 해야겠다.

1. 쇼핑몰 시작 계기

필자는 19년 여름 때 '월급 만으로는 도저히 적자생활을 끝낼수 없다' 라는 판단으로, 주말에 알바를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대리 운전, 배달대행을 알아 봤다..

배달 대행은 오토바이를 대부분 구입을 해야 되는 경우가 많았다. 초기 자금이 들어서 패스 했다. 그다음으로 대리 운전을 알아 보니 생각보다 콜 잡는게 힘들었다. 필자는 카카오대리로 알아 보았다. 그다음으로 알아 본게 쿠팡플렉스 였다. 2020년 5월 현재는 자리를 잡아 안정적으로 진행 하고 있다.

요즘은 평일에 많이 자면 4시간 자고 일을 한다. 주말에 못잔 잠을 대부분 자고 주중에는 잠자는 시간이 2~4시간을 못넘긴다.

주업이 교대근무에다가 2조 2교대 이다. 12시간 근무 하기 때문에 더욱이 잠자는 시간이 부족하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언제까지 쿠팡플렉스를 할 수 도없고.. 또 언제 물량이 끊겨 배정이 안될수 있다 라는 불안감이 있어 다른 부업을 찾아 보았다..

그래서 찾은것이 쇼핑몰이다.. 처음에 온라인 쇼핑몰이라는 것이 막연했다. 유튜브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 유튜버 신사임당님의 창업 다마고치를 보고 공부를 했다.

▼ 유튜버 신사임당님의 창업 다마고치 영상이다. 참고하면 좋다.

https://youtu.be/03n3U1UK4Xg

2. 아이템 소싱

쇼핑몰을 시작 하기 위해 검색 해서 공부도 하고, 유튜브를 보거나 책을 사서 읽어보고... 공부를 하다 보니 나도 할 수 있을 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일단 해보기로 했다. 그래서 부랴부랴 사업자 등록을 하고 통신판매 신고를 했다.. 처음에 먼저 스마트 스토어로 시작 하기로 결정 했다. 이유는 수수료 면에서 처음 시작 하기에 적당했다. 왜냐 하면 사입이 아닌 위탁 판매로 시작을 할 것이기 때문에 수수료가 낮은 스마트 스토어로 시작했다.

쇼핑몰에서 팔기 위한 아이템들을 소싱 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아래는 필자가 공부 하면서 찾은 아이템 소싱 방법 들이다.

▼ 스마트 스토어 운영 시 추천 도서

① 스마트 스토어를 처음 시작 하는 완전 초보가 읽으면 좋은 책. 사업자 등록 부터 시작해서 초보자들이 접하기에 좋다.

    ▼ 구매 링크 걸어 두었다.

② 창업 다마고치님의 스마트스토어 운영 이야기. 읽어 보면 스마트 스토어 하는데 좀더 집중 할 수 있다.

    ▼ 구매 링크 걸어 두었다.

필자는 제일 간단하고 빠르게 진행 가능한 온라인 도매 사이트 위탁 판매 부터 시작 해 보기로 했다. 그리고 첫 입점 플랫폼으로 스마트 스토어를 선택을 했다. 위탁 판매 특성 상 마진율이 굉장히 낮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선택이기도 했다. 지금 나에게는 자본금도 없고, 아무 것도 없기 때문이다.

3. 앞으로의 계획

결코 쉽지 만은 않았다...

2020년 1월 말쯤에 스토어 오픈을 하고 아직 까지도 제대로된 수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분명 조금씩이지만 매출이 늘고는 있다. 스마트스토어는 경고로 인한 정지 먹은(네이버 쇼핑 노출 제외) 기간만 해도 한달은 된다..

포기 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될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기로 했다. 그래서 지금 부터라도 블로그를 통해서 내가 겪어온 부분들을 기록하면서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고, 나에게도 포기 하지 않는 희망이 되길..바란다.

이미 스마트스토어의 시작은 오래 전부터 많이들 있었다. 좀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사실 필자의 경우 몇년 전 부터 부업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으나, 생각만 하고 행동으로 잘 옮기지 못했다.

누구나 그렇듯 시작이 너무 힘들 었다. 누군가 옆에서 도와 주거나 알려주는 사람이 있느면 훨씬 쉽다. 하지만 스스로 공부하고 도전하고 시작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 더군다나 이미 시장이 활성화 되고 포화되기 까지한 곳으로 아무것도 모른체 뛰어 든다는 것은 더욱이 그렇다. 하지만 하지도 않고 안된다고 하기에는 청춘이 얼마 남지 않았다. 실패 하더라도 좀더 젋을때 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필자는 그냥 시작했고, 마을 먹을을때 사업자 등록을 신청 해버리고, 쇼핑몰을 시작 했다.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누구나 하지는 않는다. 다들 고생 하기 싫고 쉬운 것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을 원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인맥을 쌓아 그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필자가 추천한 창업 다마고치 님의 경우도 그와 같다. 친구의 도움이 없었으면 저렇게 까지 빠른 성장과 성공은 힘들었을 것이다.

최근 이러한 교육이나 컨설팅이 많다. 필요하다면 찾아서 교육도 듣고 하면서 시작 해도 무방하다. 이미 지금 시작 하기에는 늦은 감이 있기에 충분히 준비를 하고 이 시장에 도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테니 말이다. 하지만 시장이 더욱 커질 것이다. 앞으로는 오프라인 마켓이 아닌 온라인 마켓이 주를 이룰 것이기 때문이다.

최근 대기업유통 업체들의 온라인 마켓 진출은 이를 뒷받침 해주는 이야기 이다. 필자의 아이들 세대에는 오프라인 보다 온라인 쇼핑이 더 익숙 해질 때가 올것이다 이미 오고 있다.